수영 황선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파리 올림픽 메달 기대감 Up!
제2의 박태환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수영 신예 황선우 선수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4초 4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2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인 1분 44초 62를 0.15초 앞당긴 기록입니다. 또한 50m 롱코스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되어 2011 상하이 대회에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과 헝가리 세계선수권을 거치며 경험과 자신감을 얻은 황선우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영 #황선우 #Sunwoo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