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지방선거.. 출마 선언 이어져[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6월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가흔 아나운서가 오늘 지방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한 예비 후보자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ND▶ 함평군수 3선 출신인 이석형 전 군수가 또 다시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군수 출마를 하게 됐다며 일과 성과로 다시 사람이 넘쳐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석형 함평군수 출마예정자들의 "함평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마음이며 소멸 위기로 빠진 함평을 살려야만 한다는 절박함입니다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과 지역경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절박감입니다 " --------- 박인환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인환 전 위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역량, 행정 전문성을 갖춘 군수가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박인환 진도군수 출마예정자 "저 박인환은 소신과 청렴으로 지켜온 40년이 넘는 귀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도, 살맛나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이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조합장은 대기업 유치로 2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며 농업, 관광, 생태가 공존하는 3모작 도시형 농촌 조성과 1조 원 예산 시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최옥수 무안군수 출마예정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소통과 통합의 행정력이 필요합니다 저 최옥수는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접목시켜 무안군 일대 도약의 확실한 돌파구를 찾겠습니다 ----------- 신영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 부위원장은 공직생활 35년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신영균 완도군수 출마예정자 "저는 총 35년간 중앙˙지방˙광역 행정의 경험이 있는, 완도에서 나고 자라 완도에서 살고 있는 진짜 완도사람입니다 완도군의 과거, 현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행정 전문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