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오미크론, 이달 말 우세종 전망...PCR 85만 건으로 늘릴 계획" / YTN

방역 당국 "오미크론, 이달 말 우세종 전망...PCR 85만 건으로 늘릴 계획" / YTN

방역 당국이 이달 말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환자 급증에 대비해 현재 하루 75만 건 정도 처리 가능한 PCR 검사 역량을 85만 건 정도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고령·기저질환자와 감염 우려가 큰 밀접 접촉자, 요양시설 근무자 등을 우선순위에 놓고 PCR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차순위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역량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를 고려하는 식으로 진단검사 시스템에 변화를 줄 방침입니다 한편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대응전략의 신속한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도 코로나19 환자를 보도록 하고, 재택치료 중심의 일반의료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