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유동규가 700억 받는다고 했다"…민간에 사업 제안도 (2021.10.09 / JTBC News)
1. 검찰, 대장동 의혹 '민관 연결고리' 정민용 소환 조사 0:00 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검찰이 지금 성남도시개발공사 실무자였던 정민용 변호사를 소환 조사 중입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모두와 가까워서, 공공과 민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 걸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정 변 호사가 오늘(9일) 검찰에 자술서를 들고 들어간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저희 취재진도 그 자술서를 통째로 입수했습니다. 20쪽에 달하는 자술서에는 그간 겪은 일이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요. 여기엔 유동규 전 본부장이 배당금 1,200억 원의 천화동인1호의 실소유주가 자신인데 김만배 씨에게 차명으로 맡겨 놓은 거라고 여러 번 말했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2. [단독] "유동규, 천화동인 1호 내 것"…정민용 자술서 전문 확보 3:03 정민용 변호사의 자술서, 저희 취재진이 보도할 준비를 마쳤다고 조금 전 전해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고해드렸던 대로 자술서 내용을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자술서는 A4 용지 20쪽 분량으로 정 변호사가 오늘(9일) 검찰에 제출한 걸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유동규 전 본부장이 내가 천화동인1호 실소유주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는 내용입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그동안 전면 부인해 왔던 내용이죠. 3. [단독] "유동규가 700억 받는다고 했다"…민간에 사업 제안도 5:33 이 사건을 심층 취재하고 있는 정해성 기자와 한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 기자, 다스 수사 때도 그렇고요, 핵심 인물들이 이렇게 자술서를 들고 들어가면 그 뒤로부터 실체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 경우가 꽤 있었죠. 이번 정 변호사의 자술서 보니까 핵심 당사자들 사이 주장이 어떻게 엇갈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뉴스룸모아보기 #정민용자술서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