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코로나 우울’ 심화…“심리지원 강화” / KBS 2021.06.03.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크게 저하됨에 따라 정부가 기존의 심리지원 사업 외에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관련 발표와 방역 당국의 질의응답 이어서 들어보시죠 [리포트]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2018년 4%에서 올해 3월에는 23%로, 자살생각 비율 5%에서 16%로 증가하였습니다 "] ["첫째, 청년 특화 마음건강사업, 경제적 위기에 있는 여성들에 대한 마음건강사업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들과 여성들의 심리지원을 강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하여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심리상담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완치자에 대해서도 심리지원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겠습니다 "] ["코로나 후유증 등에 대한 치료센터는 특별하게 운영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일단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든 그 후유증이든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체계 내에서 보험급여가 되는 부분들은 보험급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진료비 지원들이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현재 전국적으로 1차 접종률이 53 3%이고 그중에서 이런 전국 평균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곳들이 시도가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경북, 이들 지역이 전국 평균에 비해서 떨어지는 그러한 지역들이고, 이에 비해서 전국 평균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광주, 전남 쪽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일부 지자체에서 선관위에 문의를 해본 결과, 그러한 회신을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선관위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어떤 특정한 정치적인 목적 그리고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는 측면보다는 전 국민들께서 예방접종에 좀 더 참여하실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 방안의 일환으로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그렇게 노력할 예정에 있습니다 "] ["관계부처와 같이 해서 정례적인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방역대책들을 논의하면서 이러한 백신여권,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예방접종증명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에 대한 논의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이것이 기본적으로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진행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외국의 상황들을 예의주시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