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동 맛집, 긴자 바이린(銀座梅林)

카츠동 맛집, 긴자 바이린(銀座梅林)

오늘은 카츠동 맛집 긴자 바이린(銀座梅林) 을 소개합니다 🍛 ■ 주문메뉴 카츠동 [최상 등심 65g] (カツ丼): ¥1,100 스페셜 카츠동 [최상 안심살 80g] (スペシャルカツ丼): ¥2,000 ■ 도쿄네모님의 후기 '긴자 바이린 (銀座梅林)'은, 1927年 창업한 긴자에서 처음으로 돈가스를 팔게 된 노포 돈가스 전문점이에요 해외에도 몇군데 진출해서 서울에서는 삼청동과 강남에 분점이 있는 것 같네요 '긴자 바이린 긴자본점'은, 지하철 긴자역과 신바시역 사이에 있어요 신바시역은 일본에서 처음에 생긴 철도역의 출발역이었고, 이 쪽(신바시~긴자)은 해외에서 들어온 음식(경양식) 맛집들이 옛날부터 많은 지역이었어요 바이린의 창업자는 원래 로스카츠(등심 돈가스)와 같은 사이즈로 튀기던 히레카츠(안심 돈가스)를 좀 작게 한입 사이즈(히토쿠치 히레카츠, 一口カツ)로 만들었어요 그게 현재 일본에서의 기본적인 히레카츠 스타일이 되었어요 바이린은 돈가스에 뿌리는 소스(츄노소스, 中濃ソース)도 처음으로 개발하고 카츠산도(カツサンド)도 처음으로 판매한 원조집이에요 카츠산도는 요즘 한국인에게도 인기 많은 것 같죠 보통 카츠산도는 포장해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이린에서는 가게 안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튀겨 만들어서 바로 먹는 카츠산도는 포장한 것보다 더 맛있을 거에요 바이린 인기메뉴가 여러가지 있고 카츠동도 유명해요 스페셜 카츠동은 비주얼이 좋지만 저는 카츠동에는 등심 돈가스를 쓰는 걸 좋아서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냥 카츠동을 추천해드려요 참고로 흑돼지 등심 돈가스로 만든 '쿠로부타 스페셜카츠동'도 있는데 가격이 2,500엔 너무 비싸서 카츠동 가격이 아닐 것 같네요 저는 '쿠로부타 스페셜카츠동'은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카츠동의 서민적인 가격의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돈가스집이라서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돈가스 원조집중의 하나'라서 돈가스 좋아하는 분이시면 한번 도전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본점이 입점되어 있던 빌딩이 공사중이라서 일시적으로 점포가 이전했어요 아주 가까운 곳으로 이전했는데 인스타그램 지오태그는 원래 있던 곳을 표시하기 때문에, 구글맵에서 'ginza bairin'으로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구글맵은 최신 위치로 수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쯤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라 그 때 다시 원래의 위치로 이전할 거에요 ■ 상호 : 긴자바이린 본점 (銀座梅林 本店) ■ 유형 : 돈가스 맛집 ■ 가격대 : ~¥3,000정도 ■ 영업시간 : 11:30-20:45(L O ) ■ 휴무 : 무휴 ■ 위치 : 긴자 (銀座) 도쿄 메트로 긴자역 A1출구 도보 6분 ■ 주소 : 東京都中央区銀座7-7-10 ※2019년 1월 본점 빌딩의 공사에 따라 신 점포(이번에 소개한 위치)로 이전 2021년 봄 새로운 빌딩으로 다시 이전 예정 ■ 웨이팅 지수 : 4 (5단계중) ■ 구글 지도 : ■ 타베로그 : ■ 음악 Coconuts by MBB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 0 Unported — CC BY-SA 3 0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