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 효과' 과장 광고 샴푸 업체 5곳 적발 / YT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 치료 효과를 과장해 팔아온 샴푸 제조 업체 5곳을 적발해 임 모 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통신판매업체 '우리'와 '베스트앤쇼핑', '티아라헤어샴푸'와 '드림모코리아'와 '청우스토리' 등입니다 이들은 자사 샴푸가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만들어져, 발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과장해 모두 5억 7천여만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의약외품 샴푸들은 탈모방지 효과는 있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등의 발모 효과는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기봉[kgb@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