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장] '주께서'/게임끝

[다니엘1장] '주께서'/게임끝

2020 06 19 '주께서': 게임 끝! 다니엘서를 시작하는 설레임에 밤에 잠이 안 올 지경이었습니다 ㅎ 수도 없이 묵상해서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또 새롭게 주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알림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 났습니다 ㅎ 얼른 세수하고 다니엘서를 펴는 이 설레임! '주께서'라는 단어가 눈에 크게 들어 옵니다 다니엘은 여호와김 삼년, 약 Bc605년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1차로 침공했을 때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다니엘은 '주께서' 하셨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마치 요셉이 애굽에 팔려간 사건을 시편 기자가 이렇게 해석합니다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시105:16~17) '앞서보내심'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요셉을 앞서 보내심같이 이번엔 다니엘을 앞서 보내셨습니다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앞서 보냄을 받은 위대한 종들의 발걸음은 세상의 것처럼 화려하지도 축복이 가득하지도 않았습니다 한 사람은 형들에게 팔린 비참한 모습으로 또 한 사람은 포로로 끌려 가는 절망적인 모습으로 앞서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은 그 상황속에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완전하심 그리고 그 사랑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뜻을 정하고 하나님을 기준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현실이 절망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은 살아 낼 소망을 부어 주신 것입이다 그 고백이 '주께서'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기준에 의해 왕궁에서 훈련을 받은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들을 바벨론의 인재로 만들기 위해 그들은 많은 혜택을 주었고 그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바벨론식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다니엘은 그 환경을 뒤집을 수는 없었지만 뜻을 정하여 사명감당 하는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백하는 방법으로 왕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포로들을 잘 훈련시키는 것이 환관장의 의무였기때문에 사실 다니엘과 세친구의 건강상태가 나빠지만 직무유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 쉽게 허락이 떨어 지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뜻을 정한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지혜를 주셨고 10일동안 테스트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사람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하였고 또 증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뜻을 정한 네 소년에거 학문과 지혜를 주셨고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실 꿈과 환상의 해석은 바벨론식의 우상숭배를 체계화 한 학문이었습니다 그들이 그것을 체계적으로 배웠지만 뜻을 정했기 때문에 흡수되거나 요동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해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세상적 학문을 통해 성공하게 되고 그 성공을 통해 백성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 원리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뜻을 정할 수 있고 뜻을 정하면 세상이 해석됩니다 기준이 분명한 그 사람에게 하나님도 사람도 사랑을 부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기준이 '주께서'가 되면 환란도 환란이 아닙니다 환란 너머의 하나님의 꿈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게임 끝입니다 ^^ 오늘도 주께서의 시선으로 뜻을 정한 발걸음으로 고고씽입니다 💗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 *다애교회 집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