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숲  - 폴 발레리

사랑의 숲 - 폴 발레리

내 마음이 편해지는 시에서 작자 폴 발레리(1871~1945)는 프랑스의 시인이며 수필가,비평가 입니다 사랑의 숲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서로 손을 잡았다 말도 없이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우리는 약혼자 처럼 걸었다 단 둘이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그리고 나누어 먹었다 이 선경의 열매 광인들에게 정다운 달을 그리고 우리는 죽었다 이끼 위에서 단 둘이 아주 머릴 소근대는 다정한 이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서 그리고 저 하늘 높이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다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반려여 감사합니다~ #사랑의 숲 #내 마음이 편해지는 시 #폴 발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