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자적 대북제재...북한 전방위 압박 / YTN
■ 윤영걸, 한국경제교육원 원장 / 이종훈, 정치평론가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박지훈, 변호사 [이석준 / 국무조정실장 : 우리의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금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북한과 관련한 금융제재 대상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둘째, 북한과 관련한 해운 통제를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 [앵커] 우리 정부가 금융제재, 해운제재를 강화하는 독자적인 대북제재안을 오늘 발표를 했는데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중단한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데 어쨌든 우리의 대북제재 이런 것에 플러스 UN의 대북제재, 일본도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이 고난의 행군을 생각해서 사재기를 한다고 그런 모양이죠? [인터뷰]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과거처럼 그렇게 고립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국내에 탈북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이분들을 통해서 사실은 대부분 다 직간접적으로 다 연락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접경지 경우에는 중국 휴대폰들이 들어가서 다 통신도 되거든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된다고 봐야 되는 국면이고요 사실은 결정적인 것은 그래도 중국이 가장 변수아니겠습니까? 중국이 독자적인 대북제재안까지 만들어 준다면 우리로서는 정말 압박효과를 최대한으로 거둘 수 있는데 거기까지 과연 갈 수 있을까, 쉽지 않은 게 문제죠 [앵커] 그러니까 북한도 이런 차원에서 자신들도 뭔가 하긴 해야 되고 아마 그래서 찾은 게 우리나라 주요 정부인사들에 대한 스마트폰 해킹 시도, 20% 실제로 해킹을 당했다고 하죠 그리고 플러스 철도운용기관에 대한 해킹이 있었다고 하죠 [인터뷰] 직접적인 한미연합 작전이 시작되는 직접 할 수는 없고 표시 안 나고 흔적이 안 나는 게 사이버 테러니까 우리 모바일을 해킹한다든지 사이버해킹을 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강화를 하고 이쪽이 굉장히 앞으로 심각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앵커] 경찰도 사이버 테러 같은 것에 대해서는 사이버테러 대응 센터가 있죠? [인터뷰]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이번에도 심어서 열어봐서 문제가 된 겁니다 주로 국방부쪽 군에서 계시는 분들이 대상이 됐고 실제로 그분들의 정보가 유출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