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 105회 보험사기 택시기사 적발
고의 교통사고 105회 보험사기 택시기사 적발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1억여만 원을 받아낸 개인택시 운전자 60살 윤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윤씨는 2002년 8월부터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멈추지 않고 그대로 충돌하거나, 교차로 신호에 대기했다가 신호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출발해 충돌하는 수법으로 사고를 냈습니다 이렇게 13년간 210여 차례에 걸쳐 사고를 냈고, 공소시효 7년이 지난 사건을 제외하면 105차례에 걸쳐 1억 2천4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