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통령에 권총 겨눈 30대 남성 체포 / YTN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부통령에게 권총을 겨눈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택 앞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게 누군가 총구를 겨눴습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총구에 놀라 고개를 숙였고 총을 겨눈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부통령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이 발사되지는 않았습니다 용의자 총에는 총알 5발이 장전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가 부통령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정신 상태 등을 살피기 위해 과학적 분석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최근 부패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