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굴착공사…핵실험 준비 가능성
북,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굴착공사…핵실험 준비 가능성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새로운 장소에서 굴착 공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터널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새로운 갱도를 건설하는 것은 앞으로 핵실험을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굴착 공사를 하는 곳은 과거 세 차례 핵실험을 했던 곳과 다른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