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수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고독사 등 다양한 노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죠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나 청소 등 가사생활 능력도 부족하고 사람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혼자가 된 60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개소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성남시가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175㎡ 규모의 공간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리모델링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운영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맡게 되는데 분기별 25명씩, 연간 100명 모집해 요리교실, 정리 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반면 노인들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죠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