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2024, 국정감사 기획재정위원회...기획재정부 등-10월 29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유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금투세 문제와 관련해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묻자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 상품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뒤, 그 전체 순이익에 매기는 새로운 세금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증시에서 돈을 벌었어도 대주주가 아니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지만, 금투세가 도입되면 1년에 5000만원 넘게 벌면 세금을 내게 됩니다 세율은 양도소득이 5000만원~3억원 이하일 때 22%, 3억원 초과일 때 27 5%입니다 정부는 내년 시행 예정이었던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하고 다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유예 의견이 나오지만, 유예 이유가 되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1~2년 안에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면서 "금투세를 폐지한 뒤에 금융투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금융자산 과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방안을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