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미세먼지 '나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미세먼지 '나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미세먼지 '나쁨' [앵커] 연휴 마지막 날 오늘 온화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는 답답한데요. 자세한 설 연휴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설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민속놀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 행사들을 할 수가 있어서 이곳을 찾는 시민분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기질도 무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00, 경북은 77마이크로그램까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으로는 먼지 농도가 높은 만큼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보다 7도 가량 높겠고요. 그밖에도 전주 13도, 대구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빛도 잔뜩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도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그 뒤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낮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면서 남은 설 연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