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등장에 쏟아진 환호…3분할 멀티태스킹에 탄성 / 연합뉴스 (Yonhapnews)
#갤럭시_폴드 #삼성 #3분할)멀티태스킹 (서울=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 고풍스러운 시 청사 여러 건물 사이에 나지막이 자리잡은 이곳 스크린에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자막이 펼쳐졌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언팩(Unpacked) 행사의 주제로 '더 퓨처 언폴즈'(The future unfolds)'를 글로벌 파트너·미디어 3천500여 명에게 보여준 것이다 삼성이 앞서 세계 각국 명소에서 사전광고를 한 문구이기도 하다 10년 전 세계에 갤럭시를 소개했고 이제 미래 10년을 위한 갤럭시를 소개하려 한다는 코멘트와 함께 저스틴 데니슨 부사장이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이 터졌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Fold)가 스크린에 펼쳐진 것이다 10년간 이어진 직사각형 형태의 스마트폰 폼팩터를 바꿀 새로운 차원의 창조라고 데니슨 부사장은 자랑했다 갤럭시 폴드가 접힌 4 6인치 화면에서 펴진 7 3인치 화면으로 변하는 순간 또 환호성과 박수가 장내를 울렸다 데니슨은 매일 100번씩 6년간 접어도 끄떡없다는 힌지 기술력을 설명한 뒤 20기가 램, 4천380메가암페어 배터리, 6개 카메라 등의 역대 최강 스펙을 늘어놓자 '와~'하는 탄성이 터졌다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현하는 멀티태스킹에 청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지만, 또 한 번 탄성을 자아낸 건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1천980달러부터 발매한다는 사인이 뜨자 장내가 술렁거렸다, 2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초고가다 갤럭시 폴드는 4월 26일부터 발매된다 (영상 : 삼성전자 제공)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