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51218]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성탄예배
탈북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5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성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무연고 탈북 청소년 '천안 드림학교' 학생들과 함께 드린 성탄예배에서 한목협은 "예수께서 행하셨던 사랑을 마음에 품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학생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 천안 드림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연고 탈북 청소년을 위해, 남북통일과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한목협은 예배 후 호소문을 발표하며 "탈북 청소년을 위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탈북 청소년이 정규학교 학생들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이 처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탈북 여성이 중국 등 제3국에서 낳은 아이들을 국내로 데려와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들을 통일의 일꾼으로 키우는데 한국교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