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밝았다' 새해 첫 업무는 어떻게..[목포MBC 뉴스데스크]

'2023 밝았다' 새해 첫 업무는 어떻게..[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2023년 계묘년 첫 월요일, 각 지자체와 기관 등에서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출발한 각 분야의 새해 첫 날 풍경은 어땠을까요?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날이 밝자 부두를 떠나는 목포해경 1007함 새해 첫 임무는 우리측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입니다 7박 8일의 고된 일정이지만, 우리 바다를 지켜낸다는 자부심으로 묵묵히 경비태세를 갖춥니다 ◀INT▶ 이선택 목포해경 3009함 안전팀장 "우리 해양경찰은 2023년 새해에도 전략적 경비와 세계 최고의 구조안전 역량으로 주권 수호와 바다의 안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 자치단체들의 새해 시무식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호 기부자들이 속속 탄생한 겁니다 저마다 고향에 보낸 크고 작은 마음을 받은 시군들은 특산품 등 답례품을 증정하는 한편 고향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정경태/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요 " ◀INT▶ 김 산 무안군수 "무안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군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전남지역 각 지자체들도 시무식을 통해 지역 발전 노력을 다짐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소망은 올해도 소박했습니다 ◀INT▶ 김백용/목포시 "신년에는 경기가 더 좋아져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 ◀INT▶ 박세진,김태린/석현초 "저희 어마가 좀 편찮으신데 저랑 아빠가 저는 공부를 잘 해서 돈을 벌고 아빠는 일을 잘 해서 돈을 벌어서 엄마가 나아져서 행복한 가족으로 살면 좋겠어요 " 한편 김영록 지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동상을 참배하고,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2023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