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층서 부부 투신...10대 아들 흉기 찔려 숨져 / YTN

아파트 6층서 부부 투신...10대 아들 흉기 찔려 숨져 / YTN

3~40대 부부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에서는 이들의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아파트 6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서 14살 이 모 군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아파트 1층 화단에서는 투신한 아버지 42살 이 모 씨와 어머니 37살 김 모 씨가 발견됐습니다 어머니 김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아버지 이 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진 후 7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에서는 인화 물질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일가족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지환 [haji@ytn co 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