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이번엔 우승 가자! / YTN

장하나, 이번엔 우승 가자! / YTN

[앵커] LPGA투어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개막전 주인공은 김효주, 두 번째 대회에선 장하나가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김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장하나가 첫날부터 몰아치기에 나섰습니다 보기는 한 개도 허락하지 않았고, 버디는 7개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에서 우승 없이 '톱10'만 9번,다시 첫 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장하나 / 단독 선두 : 보기 없이 완벽했어요 제 타수나 다른 선수들 신경 쓰지 않고 단순하게 제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 신인 자격으로 공식 데뷔전에 나선 전인지와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2위로 장하나를 추격했습니다 개막전을 쉬었던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후반 파5홀에선 잇따라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미국의 렉시 톰슨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리디아 고 / 공동 8위 : 좋은 출발입니다 특히 후반에 확실히 좋아졌어요 버디를 잡으면서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 챔피언인 김효주는 1언더파를 쳐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