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변의 부동산 법률상식)‘한남4구역’ 삼성물산·현대건설이 내건 파격조건

(김변의 부동산 법률상식)‘한남4구역’ 삼성물산·현대건설이 내건 파격조건

1월18일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삼성물산·현대건설 '격돌' 삼성물산 "공사비 인상분 중 314억원 자체 부담할 것" 현대건설 "책임준공 확약 통해 기한 내 공사 완료할 것" 서울 한남뉴타운의 ‘알짜 단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000830)과 현대건설(000720)이 한남4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죠 최근 급등한 공사비에 도시정비사업 조합과 시공사 간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며 많은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 하나의 시공사가 조합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수의계약’ 형태로 시공권을 확보하고 있죠 반면, 한남4구역은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출사표를 던진 이례적인 사업지입니다 특히 두 건설사가 수주를 위해 조합에 내건 조건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 건설업계의 어려운 업황을 무색케 하는 파격적인 조건들을 제시했죠 먼저 삼성물산은 향후 물가 변동에 따라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더라도 자체적으로 314억원을 부담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최근 둔촌주공 재건축이나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사 중단으로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진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정해진 공사기한 내에 준공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죠 ※부동산과 관련한 어려운 법률상식을 전문 변호사가 쉽게 풀어드립니다 '김변의 부동산 법률상식'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권성중 기자 kwon88@etomato com #현대건설 #삼성건설 #한남4구역 🎁구독자 이벤트 참여🎁 실시간 채팅, 댓글 참여하고, 매일 최대 7000TTCO(7000원) 쿠폰 받자 🍅🍅 실시간 채팅: 하루 1번 참여, 2,000TTCO 지급 댓글: 하루 5번 참여 1,000TTCO 지급 (하루 최대 5,000T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