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남동생 가출사건을 통해 배운 교훈 | 30분 질문 대화법 | 오원웅 박사 | 오원웅 박사의 대화의 기술 | 6편

저에겐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남동생이 고2였던 시절, 가출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을 나간 남동생은 가출했던 1년 동안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공부도 아주 잘했던 편이었고, 매일 시를 하나씩 쓸 만큼 생각도 깊은 아이였는데, 다른 이야기 없이 동생은 가출하는 날 쪽지 하나만 남겨 두었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제가 생각할 때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외할머니도 형도 나에게는 최고의 가족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내 마음속 고민은 이 가정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고민이 해결되는 날에 돌아오겠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먼저 원인을 찾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모님의 양육 태도가 좋지 않았는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것인지 혹은 나쁜 친구를 사귀었는지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이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원인을 찾는 것보다 먼저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원웅 박사와 함께 CARES 질문대화법을 살펴보며, 30분 동안 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눠 봅니다. #오원웅 #대화 #질문대화법 📙구독과 👍좋아요로 미디어 선교에 힘을 보태 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CGNTV 후원하기 : https://bit.ly/Supportcgntv CGNTV ARS : 060-705-0000 (한 통화에 7,000원) CGNTV 후원문의 : 02-796-2243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CGNTV 모든 저작권은 CGNTV에 있으며, 이 콘텐츠는 무단 다운로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