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 부유물 붙잡고 한강 하구 헤엄쳐 귀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한 주민 1명 부유물 붙잡고 한강 하구 헤엄쳐 귀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한 주민 1명 부유물 붙잡고 한강 하구 헤엄쳐 귀순 어제(18일) 새벽 2시 반쯤 북한 주민 1명이 김포반도 북단 한강 하구 지역으로 귀순해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귀순한 북한 주민은 20대 초반 남성으로, 나뭇가지와 스티로폼 등 부유물을 양어깨에 끼고 한강을 헤엄쳐 건너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병 2사단 전방 관측소 인근에서 헤엄쳐 오는 북한 주민을 해병대 초병이 관측장비로 식별한 뒤 안전하게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의 귀순은 이달 초 동해 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에 이어 이번 달 들어서만 두 번째이며, 앞서 지난 13일에는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부전선에서 우리 군 소초로 귀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