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의심환자, 외래환자 천 명당 52.5명...13.5% 감소 / YTN 사이언스

독감 의심환자, 외래환자 천 명당 52.5명...13.5% 감소 / YTN 사이언스

새해 들어 독감 의심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가 52.5명으로 직전 주(60.7명)보다 13.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한 번도 줄지 않았습니다. 유행세는 꺾였지만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도 여전히 이번 겨울 유행 기준인 4.9명보다 11배 가량 높습니다. 특히 7~12세가 외래환자 천 명당 138.7명, 13~18세가 99.2명으로 유행이 심한 편입니다. 질병청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의심환자로 분류합니다. YTN 김평정 ([email protected]) #독감의심환자 #외래환자 #환자감소 #질병관리청 #독감환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