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 이어 하이트도 맥줏값 인상…평균 6.33% 올려

오비에 이어 하이트도 맥줏값 인상…평균 6.33% 올려

오비에 이어 하이트도 맥줏값 인상…평균 6.33% 올려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4년 5개월 만에 맥줏값을 올립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부터 하이트와 맥스 등 모든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3% 인상하기로 하고 주류 도매상 등 전국 거래처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 하이트와 맥스의 500㎖ 한 병당 공장 출고가는 1천79.62원에서 1천146.66원으로 67.04원 오릅니다. 전체 맥주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오비와 하이트가 맥줏값을 인상하면서 식당 등 일선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맥주 소비자 가격은 5천원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