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네 번째 빌보드 정상…"비틀스 이래 최단기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BTS, 네 번째 빌보드 정상…"비틀스 이래 최단기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BTS, 네 번째 빌보드 정상…"비틀스 이래 최단기간" [앵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예고했던 대로 미국 빌보드 차트 네 번째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비틀스 이래 최단 기간이라고 합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미국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세븐'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네 번째 1위에 등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이 앨범은 27일까지 실물 앨범 판매, 스트리밍 등을 합쳐 약 42만 2천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렸다는 것이 빌보드 측 설명.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빌보드 200 1위에 처음 오른 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방탄소년단은 1년 9개월 만에 네 장의 앨범 모두를 빌보드 정상에 올렸습니다. 그룹으로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 전체 가수 중에서는 미국 래퍼 퓨처 이후 최단기간입니다. [ RM / 방탄소년단 리더]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면서 더 양질의 많은 이야기를 하고자 했고, 저희의 많은 영혼과 힘과 노력들을 털어 넣어서 완성된 앨범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혼이 담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방탄소년단.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정상까지 휩쓸며 월드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