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점점 변해가는 몸 *엄마 보고싶음 주의*/ 떨어지는 체력, 호르몬 변화, 음식
안녕하세요 통통입니다. ^^* 아주 오래 전에 올렸어야 되는 영상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띄엄 띄엄 영상 올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만들어 올려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임신 10주까지의 증상과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공유드려요. 주변에서 축하 받고, 나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던 시기가 살짝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아기를 키우기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 호르몬이 뒤죽박죽, 처음 느껴보는 태아의 존재감에 체력도 뚝뚝 떨어지구요. 임신 초기 우울증도 살짝 오게 됩니다. 이 시기에 저를 가장 힘들고 슬프게 했던 것들을 모아봤어요,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나름대로 극복했었는지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나만 그런가, 나만 힘든가, 나만 너무 아픈가 싶었어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그 힘든걸 신경쓰고, 눈치 보고.. 정말 힘들었죠. 이 영상을 통해 임신한 모든 예비 엄마가 그렇다, 절대 나만 유독 심하게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임신도 육아의 한 과정이고, 한 사람의 인간을 키우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어떻게 쉽고 순탄할 수 있겠어요. 눈치보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의존하지도 마시고 오로지 나 자신으로서, 이 과정 이겨내 보아요!!! 빠이띵!!!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통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