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이었는데 벌써 웨딩마치를?? 사랑하는 동생, 유지숙 사모님 아들 결혼식/ 22.10.03
김예정의 say 💐 2002년/2004년 크리스찬 상담치유 연구원에서 상담학 2년 과정 목회자반 임원으로 있을 때 만난 유지숙 사모님은 단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동생이지만 언니? 같은 속이 깊고 무던한 사람! 일찍 사모가 되어 혹독하게 훈련으로 다듬어져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참 단단하고 기품이 있다! 오직 기도의 삶을 살아내며 일산 제일교회를 은혜로이 건축하고 부흥을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성품의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이런 저런 믿음의 좋은 일도 많았고 신경 쓰일 아픈 사건도 참으로 많았던 기억에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던.. 그 당시 3일 간증 부흥회를 비롯, 여덟 번 이상 초청 사역을 했었고 권사님들의 사랑을 참 많이도 받았었는데 결국은 갈등을 해결하지는 못했다 속 깊은 우리 유사모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버이의 심정으로 품었었기에 더 안타까웠던.. 올망졸망 아들 셋 중에 큰 아들이었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느새 결혼예식을 올렸다 지금은 전남 해남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목회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전하며 천사보다 더 천사 같은 사역을 하고 있다 부디 주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본다 #아름다운사명자 #천사유지숙 #해남 #성실함 #희생 #헌신 #주님이기억하시면족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