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향후 10년간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마련
의왕시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앞으로 10년간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앞서 자연재해 유형을 8개(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가뭄·대설·기타재해 등)로 나눠, 각각의 발생 현황과 요인을 조사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지역별, 주요시설별 자연재해 위험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지구 24개소, 관리지구 27개소를 선정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세웠다 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의견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 절차를 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방재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