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뒤 사망 집배원에 첫 공무상 재해 인정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심근염으로 사망한 20대 집배원이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어 지난해 8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사흘 만에 숨진 집배원의 공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인사처는 공무원인 집배원이 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돼 백신을 맞았고,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백신과 심근염의 연관성을 인정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한 이상 반응으로 사망해 공무상 재해로 인정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비슷한 공무상 재해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 co kr) #백신접종 #사망집배원 #공무상재해인정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