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 / YTN 사이언스
정부가 대전 특구 등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구 펀드 자금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7,500개 기업을 배출하고 매출 70조 원, 고용인력 3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략을 발표하고 대덕 특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연구소 출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특구 펀드를 지난해 1,4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까지 4,2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신기술을 허가 이전에 시험할 수 있도록 상반기까지 연구개발특구법을 개정해 신기술 테스트 베드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혜리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