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던서 엠폭스 변이바이러스 첫 확진... "국제적 확산 가능성 시사"
WHO 공중보건비상사태 선언 하루만에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엠폭스(MPOX, 원숭이 두창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5일 유럽국가인 스웨덴에서 처음 보고됐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스웨덴에서 발생한 엠폭스 감염 사례가 아프리카에서 발병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지금 엠폭스의 유행에 관심은 가지는 것은 코로나19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된 감염병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스웨덴 공중보건국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가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계통 1b(호흡기)’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엠폭스 바이러스 1형 발병을 심각하게 보고있다 1형은 주로 허리 위쪽 특히 입술과 구강 내부에 발생하여감염을 일으킨다 로렌스 조지타운대 교수는 “유럽 대륙에서 발생한 것은 엠폭스의 국제적 확산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