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장 5곳 추가 확진...국내 농장 고병원성 AI 15건 / YTN 사이언스
어제(14일) 전라도에 있는 농장 5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올겨울 국내 가금류 농장 발병 건수는 모두 15건으로 늘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전북 김제에 있는 산란계 농장 4곳과 전남 영암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 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산란계 농장 4곳에서는 닭 21만 3천5백 마리를, 육용 오리 농장에서는 오리 2만 천 마리를 각각 키우고 있었습니다 앞서 전날에도 같은 계열사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자, 전라북도는 관련 시설과 축산 차량에 대해 내일(16일) 오전 10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