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을 총회전망 – 예장 통합·백석·기장·합신 (이현지) l CTS뉴스

2022년 가을 총회전망 – 예장 통합·백석·기장·합신 (이현지) l CTS뉴스

앵커 :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교단들이 총회 준비로 분주한데요 앵커 : 각 교단은 임원 후보와 각종 안건을 확정 지었는데요, 다음주 개회를 앞두고 있는 예장통합과 백석, 기장과 예장합신 총회 현장을 미리 살펴봅니다 이현지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9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개최합니다 총회장에는 현 목사 부총회장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를 추대합니다 새롭게 뽑는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와 고창 덕천교회 김상기 장로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립대상교회에 자비량 목회를 조건부로 허락하는 건, 연금 지급률 개정안, 전광훈 목사와 인터콥 등 이단성 연구 보고서가 있습니다 ncck 탈퇴 건도 헌의안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도 교회 부자세습 논란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진주남노회 등 일부에서 ‘세습 금지법 폐지’ 안건을 상정했고, 부총회장 후보인 김의식 목사는 세습 금지법에 대한 시행 규정을 삽입하자고 주장한 상태입니다 김의식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부총회장 후보, 치유하는교회 (8월 19일 107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회) 명성교회도 우리 형제 교회인데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참 진통을 많이 겪었는데 폐기 문제보다도 시행 규정을 삽입해서 교회들이 좀 더 융통성 있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제45회 정기총회를 9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합니다 내년에 설립 45주년을 맞아 총회가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후보추천위원회는 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의 리더십을 1년 더 이어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총회장 후보에 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 제1·2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현 부총회장 하늘문교회 김진범 목사와 부천 목양교회 이규환 목사가 각각 입후보했습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는 영안교회 주동일 장로를 확정했습니다 주요 안건은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학원 선교사’ 파송 제도, ‘기후환경위원회’ 신설 등입니다 예장 백석총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45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제107회 정기총회를 경주에서 엽니다 2023년 교단 역사 70주년을 맞는 만큼 총회 주제는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입니다 총회장에는 제주 성내교회 강연홍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는 서광교회 전상건 목사가 입후보했습니다 또 장로 부총회장 후보인 강동교회 오청환 장로와 부천교회 백창인 장로가 경합을 벌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107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타 교단과 달리 출석 총대 모두에게 모든 임원선거 후보 자격을 부여합니다 전례로 볼 때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친구들교회 김만형 목사를 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안건에는 미자립 교회와 목회자 후원 방안, 수도권 노회 지역조정, 기후환경 관련 위원회조직 신설 등 12개 헌의안을 상정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