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4 - 부산 해운대 - 동백섬(Total#26)

부산 여행 #4 - 부산 해운대 - 동백섬(Total#26)

가수 조용필의 불후의 명곡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나오는 그 동백섬입니다 지금은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웨스틴조선호텔 쪽과 연결해 공원으로 잘 가꿔 놔서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예요 2006년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만들고, 해운대 환경이 새롭게 조성되고 산책길도 좋아지면서 더욱 멋져졌어요 정상에는 신라말의 석학 고운 최치원의 동상과 비문이 있습니다 순환도로 옆에 해운대석각(海雲臺石刻)이 있는데 이 일대가 해운대라고 불리게 한 유물로 최치원이 썼다고 전해져요 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이 난세를 피해 해인사로 들어가다 절경에 감탄하고 동백섬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든 후,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을 음미하면서 이 바위에 새겨 넣은 이름이 해운대(海雲臺)라고 합니다 동백섬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산책코스는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을 따라 도는 두 개가 있는데요 해운대 해변 가로등을 따라서 잘 조성된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지만 운동도 할 겸 데크를 따라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본 여행 가지 마시고 부산 해운대에서 힐링 여행 하세요 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