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슈토크]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 '청신호'
경남 현안을 지역 전문가와 분석하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이에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생태계 복원정책에 발맞춰 경남을 육상과 해상의 차세대 원전분야 분야의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에서 탈원전 시대와는 달라진 경남도의 구상과 이번 계획을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 패널 소개합니다.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낸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와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 김성훈 특임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1. 경남도가 경남을 원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 경남도가 원전에 집중하는 배경은 무엇이라 보고 있습니까? 3. 옆에 지난해 10월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 특보로 임용된 양희창 특보 나와 계신데요. 관련해서 계속 연구를 해오셨기 때문에 세계적인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봅니다. 세계적인 추세는 탈원전이라서 시대에 역행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특보께서 보시기에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흐름에서도 경남의 원전산업을 활성화라는 방향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봐도 될까요? 4. 창원시가 경남도의 이번 원전거점 육성 계획에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이에 충족하는 조건은 무엇이라 보면 될까요? 5. 소형모듈원전의 경우 창원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걸로 압니다. 현재 소형모듈원전에 있어 창원시의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6. 산업생태계의 회복과 조성에는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해 창원시에 예산 확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7.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기조가 친원전이고 창원시가 주력산업으로 원전을 꼽은 만큼 여러 방향성이 원전산업 활성화, 부활에 맞춰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는 늘 뜨겁습니다. 이러한 경남도와 창원시의 원전산업 육성에 대한 여론은 어떻습니까? 8. 친원전 정책이나 원전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해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이해를 구할 필요도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어떤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까? 9. 앞으로 경남도의 정책과 함께 창원시의 원전산업 지원과 정책이 기대되는데요. 올해 혹은 민선 8기 내 창원시의 원전산업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박완수 경남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정 출범 당시 경남 경제의 부활을 위해 원전 정상화에 굳은 의지 내보인 바 있고, 도내 원전산업을 선도하는 창원시는 정부부처인 과학기술부 원자력 국장을 지낸 홍남표 시장의 의지를 필두로 하루가 다르게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광역과 기초지자체가 가는 같은 방향의 목표가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성장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하며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와 영산대 산업경영대학원 김성훈 특임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