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봄길을 걷다,잉어떼 밥 달라고 아우성,Swarm of carp in Tancheon,정평천-성복천-탄천
#길벗이야기#탄천봄길따라걷다#탄천잉어떼_밥달라고아우성 집에서 출발하여 한강지류를 따라 한강을 만나는 곳까지 걷자는 생각을 해왔는데 바로 오늘 시작했다 집앞 정평천을 따라 걷기 시작해서 성복천과 합류하여 죽전을 지나 분당을 향해 물길따라 계속 걸었다 2시간 40분을 쉼없이 걸어 분당서울대병원 앞에 도달했고 미금전철역을 찾아 집으로 향했다 12시에 시작하여 점심도 잊은채 걷다보니 배가 등에 붙었다 ㅎ 오늘 바람도 햇살도 좋았고 천변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강물은 어이 이리도 깨끗하며 잉어는 양어장인듯 많기도 했다 오늘 걸음을 멈춘 그 지점에서 시작하여 분당을 지나 한강까지 다시 이여 걸으려한다 04/12/2018 T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