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노원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4년의 쾌거
【 앵커멘트 】 노원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첫 취득 후 4년 만에 한 단계 더 높은 인증을 이뤄냈습니다 보도에 이승준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노원구 그로부터 4년 뒤 한 단계 더 높은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뜻합니다 ( 김지선 과장 /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 "아동들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놀이시설을 만들었고 지역의 교육 환경 아동복지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청소년아지트 6곳, 아이휴센터 27개소 그동안 조성하였습니다 아픈아이돌봄센터와 밥상돌봄 등도 특화하여 진행 중입니다 " 전국 74개 아동친화도시 중 18번째로, 서울시에선 7번째로 상위단계 인증 대열에 합류한 노원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7개의 아이휴센터 운영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아픈아이돌봄센터 등이 돌봄 모범 사례로 꼽혔습니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 ) "우리가 상위단계 인증을 하기 위해서 아무래도 그 기준을 살펴보게 되고 부족한 걸 찾아내게 되고 그걸 보완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산을 더 투자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골고루 아동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도시로 어느 순간 변모하게 됩니다 " 노원구는 다음 아동친화도시 인증심사가 열리는 2026년 5월까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 사업을 계속 발굴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승준입니다 #노원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 방송일 : 2022 06 28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sjun93@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