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드론' 35개 경찰관서에서 확대 운영 / YTN 사이언스

'실종자 수색 드론' 35개 경찰관서에서 확대 운영 / YTN 사이언스

경찰이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는 경찰 드론을 내일(28일)부터 확대 운영해서, 더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합니다. 경찰청은 전국 주요 권역별 중심지역 경찰관서 17곳으로 지정돼 있는 '드론 거점 관서'를 3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와 자살 위험자 등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역할을 맡는 경찰 드론은 지난 2020년 6월 첫 운영에 들어간 뒤 지난달까지 만4천3백여 차례 비행하며 모두 91명을 발견하고 구조하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경찰은 또, 여러 드론의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고 수색 상황도 분석할 수 있는 '드론 영상 관제 차량'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전국 6개 시·도경찰청에 확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드론보다 소형화·경량화된 신형 드론, 야간 수색용 탐조등과 확성기 등 신규 장비도 올해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드론 #실종자수색드론 #드론영상관제차량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