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다음 달 2일 신년인사회 열어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내년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 신년 기자회견의 방식과 시기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다음 달 2일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엽니다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부 고위 공직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입니다 우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금융과 노동, 공무원연금과 공공부문 정상화 개혁 추진 의지도 밝히고, 남북관계 개선 등 대외 정책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전망입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22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내년은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느냐, 이대로 주저앉고 마느냐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 행사에는 특히 여당 지도부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문 위원장이 내놓을 메시지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와는 별도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정운영 구상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년 기자회견의 구체적인 방식과 적절한 시기 등이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통일대박론'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