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로나 백신 총 8천만회분 해외 지원…한국엔 얼마나? / JTBC 뉴스룸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오늘 저는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등 미국에서 승인된 백신을 다른 나라와 공유할 것임을 발표합니다 ] [앵커] 오늘(18일) 미국이 6월 말까지 백신 2천만 회분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앞서 지원하겠다고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합쳐서 모두 8천만 회분을 풀겠단 겁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얼마나 오느냐는 건데 워싱턴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김필규 특파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에겐 반길 만한 신호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번 여름 안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최대한 확보하는 거죠 민간기업에 계약 물량을 남보다 빨리 달라고 할 수도 없고, 한국에 백신 생산기지를 만든다 해도 몇 달 이상 걸릴 일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건 미국 정부가 가진 물량을 받아오는 거였습니다 이번에 미국이 8000만 회, 그리고 오늘 또 워싱턴 포스트에 나온 내용을 보면 +a를 풀 수 있다고 하니 충분히 기대할 만하고, 우리 정부의 백신 스와프 구상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김필규기자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