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노동정책 강화”…민주노총-진보정당, 공동정책 협약

[NIB 뉴스] “노동정책 강화”…민주노총-진보정당, 공동정책 협약

앵커멘트) 다가오는 6 1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 4개 진보당이 공동정책을 마련했습니다 공약엔 노동 정책을 강화하고 기후정의 실현과 돌봄·의료교육 공공성 확대 등이 담겼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6 1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지난 달 28일,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4개의 인천 진보정당이 공동대응기구를 출범했습니다 6월 1일 지방선거 종료 시까지 공동 정책을 만들고 지방선거 의제를 발굴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단 취지에섭니다 11일,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진보정당들이 다시 한 번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인천의 노동 정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민주노총인천본부가 제시한 5대 핵심 정책요구 안을 공동 정책으로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장음) 안석범 /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대한민국 노동자 정치 1번지로 인천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 명창희 / 녹색당 인천시당 운영위원장 직무대행 “인천시민들에게 대안을 보여드릴 수 있는 정치의 장으로 치러내려고 합니다 ” 문영미 /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5대 핵심정책 요구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창현 / 진보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들어진 단결과 연대를 진보당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제시한 5대 핵심정책 요구안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시의 노동정책과 노동자 생명을 강화하고, 돌봄과 의료 교육의 공공성을 확대입니다 기후 정의 실현과 노동중심의 산업 전환에 대한 요구도 담겼습니다 현장음) 이인화 / 민주노총인천본부 본부장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 이런것들이 지켜질 수 있다면 인천 시민 전체가 행복한 인천 사회가 될 것이다 ” 인천 진보 4당은 해당 의제를 인천시를 ‘노동 중심의 함께 사는 도시’로 바꾸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고 보고 6 1지방선거는 물론 이후 펼쳐질 22대 총선 과정에서도 정책 요구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단 계획입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