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성탄절, 큰 추위 없어…글피 눈·비 / KBS 2024.12.24.

성탄절인 내일 아침에는 춥고, 낮 동안에는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시작하는데요, 광주가 -1도, 곡성 -3도, 화순 -3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다만 낮 동안 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하늘 보였는데요, 내일은 하늘이 맑지는 못하겠습니다. 대체로 흐리겠고요, 다만 대기 정체로 수도권은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8도, 나주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9도, 광양 11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9도, 완도 11도, 해남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성탄절이 지나고, 금요일 새벽부터 토요일 밤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