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노동요” 룸306 [어쩌다음악 #13]

“고급진 노동요” 룸306 [어쩌다음악 #13]

결성된 지 이제 1년 된 룸306이 펴낸 시디(CD) 2장짜리 앨범 〈앳 도어스〉는 사랑의 시작, 절정, 위기, 파국 그리고 이후를 다룬다 전해지는 감정은 단순하지 않다 앨범을 여는 곡 ‘로드무비’는 연인의 만남이 표현되는데, 버스를 기다리면서 만난 사람에게서 느낀 ‘바다의 내음’과 ‘어둡고 따뜻한 싱크홀’을 전자음이 보여준다 취재/영상 구둘래 편집 조소영 관련기사: 신스팝 위에서 투명한 감정들이 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