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 법안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 - R (200518월/뉴스데스크)

"5.18 관련 법안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 - R (200518월/뉴스데스크)

(앵커) 5 18 기념식에 참석한 여야 정당들은 5 18 특별법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당은 5 18과 관련된 법안을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 18 상흔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이날의 화두는 단연 광주와 관련된 5 18특별법 개정이었습니다 20대 때 처리하지 못한 5 18 특별법을 21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5 18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광주 시민들 앞에서 약속했습니다 (현장음)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21대 국회는 헌법에 위배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 파렴치한 자들을 처벌한 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야말로 518의 묻힌 진실을 (낱낱이 파헤칠 것입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5 18 진상조사위 활동에 힘을 보태고 5 18 왜곡 방지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장음)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미래통합당이 5 18 진실을 제대로 밝히는 일과 왜곡과 폄훼를 막는 518역사왜곡처벌법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 18 기념식과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같은 당 국회의원이 5 18 망언을 한 것과 관련해 광주 시민에게 재차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역사 왜곡 처벌이나 강제 조사권 확대 등에는 법적 검토가 우선이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현장음)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진상조사위원회에 압수수색을 가능하게 하는 이것이 이제 헌법상 사법 경찰관, 검사만 영장 청구할 수 있는 이런 것과 조정할 문제가 남아 있는 모양이에요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 정의당과 열린민주당도 5 18 진상규명과 왜곡을 막기위해 모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5 18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자며 개헌 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