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 28년 만에 ‘새 단장’

[NIB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 28년 만에 ‘새 단장’

앵커멘트) 인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공연장 무대와 객석, 관객의 편의시설을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는데요 개관 30주년인 2024년에 맞춰 개보수를 완료하겠단 계획입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 4개의 전시장과 회의장, 4개의 인천시립예술단이 상주한 인천의 대표 복합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연평균 공연 횟수는 357회 매년 18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개관한지 28년이 지난 상황, 시설의 노후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부분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배관과 보일러, 냉동기 등 건축 인프라는 전면 교체하고, 기계와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시설에는 최신 기술을 반영합니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도 고객 편의에 맞춰 개선됩니다 전면적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한단 목표입니다 인터뷰) 최성국 /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감독 “시민들이 편하게 언제든지 와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인천시는 484억 원을 투입해 통합추진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합니다 개관 30주년인 2024년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한단 계획입니다 또 공사 기간에도 운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단장에 나선 인천문화예술회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