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폭파한다" 소화기 뿌리며 민원실 난동
"법원 폭파한다" 소화기 뿌리며 민원실 난동 법원의 처분에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민원실에서 분말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가 붙잡혔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6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부산지법 종합민원실 앞에서 "법원을 폭파해 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분말소화기의 안전핀을 뽑아 바닥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경범죄 벌금 1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법원에서 감치명령을 통보받은 것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