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뉴스]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작업중지 18일 만에 해제

[대전MBC뉴스]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작업중지 18일 만에 해제

지난달 22일 노동자 사망사고로 전면 작업중지 조치가 내려졌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조업이 18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대한 감독 결과 천700여 가지의 안전 미흡 사항을 발견해 권고 또는 시정명령을 했고, 이들 사항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뒤 어제 오후 7시를 기해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또 "한국타이어로부터 안전관리 조직 개편과 노후 시설 개선 등에 7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