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피프티 피프티'·소속사 분쟁 조정 회부 (2023.08.01/뉴스외전/MBC)
서울중앙지법은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조정회부를 결정했습니다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한 강제조정을 하게 되는데, 양측이 받아들이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생기지만 한쪽이라도 거부하면 재판 절차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4명은 "어트랙트 측이 불투명한 정산을 하고, 건강문제가 있는데도 활동을 강행했다"며 지난 6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어트랙트 측은 "정산은 외주사를 통해 이뤄졌고, 자료도 모두 제공해 계약 해지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외주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강탈해 2백억 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분쟁 #법원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